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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의 국화: 수레국화

    2015.05.28 by 소겸

  • 물잠자리 다리 털이 보긴 안좋아도 꼭 필요하다

    2015.05.28 by 소겸

  • Cheer up! 클로버 꽃의 외침

    2015.05.27 by 소겸

  • 이방인을 향한 순수한 마음

    2015.05.27 by 소겸

  • 타슈켄트 대지진의 아픔에서 회복하다

    2015.05.27 by 소겸

  • 춤추며 날리는 웃음이 아름답다

    2015.05.26 by 소겸

독일의 국화: 수레국화

수레바퀴 국화라고도 하는 이 꽃은 독일의 국화라 유명하다. 이 야생화는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등장하는 역사가 깊은 꽃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잘 자라나는 잡초에 불과한 꽃이었다. 영어이름이 센토레아(Centorea)이며 독일어로 Kornblume라고 하는데, 꽃말은 행복, 황제의 꽃, 유쾌이다. 1800년대에 빌헬름 1세가 된 루이제 왕비의 아들은 어린시절 이 파란 수레국화를 좋아했는데, 나중에 황제가 되어 자신이 사랑하는 꽃이라 선언하면서 독일 민족주의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황제의 생일날 독일의 많은 도시에서 황제주의자들은 이 꽃을 따서 옷단에 달았다고 한다. * *; https://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AGE&..

빛 그림/야생화 2015. 5. 28. 00:30

물잠자리 다리 털이 보긴 안좋아도 꼭 필요하다

물잠자리가 녹색의 광택을 내면서 앉아있다. 자세히 보니 다리에 온통 털로 덮혀있다. 왜 잠자리 다리에는 털이 그리 많은 걸까? 게을러서 다리 털을 면도를 안해서 그럴까? ^^어떤 곤충은 몸에 난 털을 사용해서 소리를 감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잠자리는 다르다. 잠자리의 다리는 여섯 개인데 손가락위에 잠자리를 올려놓았다가 날개를 잡고 떼려하면 잘 안떨어지는 것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그렇다. 이 털들은 기하학적으로 아주 효율적으로 디자인된 다리와 털의 시너지를 이용해서 한번 잡은 먹이를 놓치지 않기 위한 것이다. 이 예쁘게 생긴 물잠자리는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 곤충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저 털을 자세히 보면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잠자리를 무섭다거 싫다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자세히 들..

빛 그림/접사 2015. 5. 28. 00:05

Cheer up! 클로버 꽃의 외침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행운이다. 나는 세이파리 클로버가 더 좋다. 행운보다는 행복이 더 가치가 있으니...클로버 꽃이 우리에게 메세지를 보낸다면 뭐라 말할까? "힘내세요. 당신은 최고랍니다!"행복을 향해 달려나가는 여러분의 수고를 응원하는 것을 아닐까? 어느날 궁금해서 클로버 꽃을 반으로 쪼개 보았다. 알고보니 클로버꽃은 한개가 아니라 백여개의 꽃이 모여 꽃 한송이를 이루고 있었다. 각각 모양이 얼마나 다양하고 예쁜지...이렇게 다양한 꽃들이 모여 탐스런 꽃 하나를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클로버 꽃에 빨간 점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여기저기 널려있는 그 꽃을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는데, 잘 살펴보니 아름답기 그지 없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와 같지 않을까?소중한 사람들이 한 데 모여서 이룬 아름다운..

빛 그림/접사 2015. 5. 27. 14:12

이방인을 향한 순수한 마음

이른 아침에 산책을 나갔다. 타슈켄트의 아침은 고즈넉했지만, 거리를 청소하는 여인들과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도로 중앙에 서 있는 이 아가씨가 나를 반갑게 맞아주어서 도리어 내가 깜짝 놀랐다. 말도 안통하는데, 먼저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혀준 그녀가 고맙다. 이메일이 없어서 이 사진을 못보내줬지만, 마침 가방에 있었던 한국제 빗세트를 선물로 줬다. 낯선 이방인에게 스스럼없이 대해주고, 모델도 되어준 이 분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영어로 소통이 안되긴 했지만, 휘트니스센터에 운동을 하러 가는 중이라고 했다. 우리 나라도 외국인 200만 시대에 살고 있다. 나도 그들에게 이렇게 선뜻 마음을 열고 다가가고 있는가? 이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려면 겪어야 할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 ..

빛 그림/인물 2015. 5. 27. 12:11

타슈켄트 대지진의 아픔에서 회복하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1966년 4월 26일 5시 22분 타슈켄트에 진도 8의 강진이 발생해서 500여명의 희생자와 3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구 소련은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만들었다. 이 후 이 도시는 중앙아시에서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있는 근대 도시로 탈바꿈되었다. 가지런하게 들어선 건물사이로 심겨진 나무들은 더운 날씨에 청량감을 더하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무료 사진 사이트 http://pixabay.com/ 이 지진을 기념해서 세운 이 동상의 제목은 '용기'이다. 어려운 시련에도 가족들을 보호하는 강인한 가장은 결국 살아남아서 도시를 재건했다. 우리에게 닥치는 시련에 항복하여 무너지기 보다는 정면 대응하여 눈을 부릅뜨고 정신을 차려 이겨내야겠다. 다..

빛 그림/풍경 2015. 5. 27. 11:15

춤추며 날리는 웃음이 아름답다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날 인천공항에서는 하루 세 차례 문화 공연이 있다고 했다. 우리 일행이 막 도착한 시각에 음악소리가 들려 1층 로비에 내려가보니 태권무 공연이 있었다. 네 명의 유단자가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태권무도 멋있었지만, 단 한분의 홍일점 이 여자 배우의 춤은 더욱 좋았다. 항상 웃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가?힘든 공연을 하고 있지만, 공연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펴치는 이 분의 전문성에 박수를 보냈다. 웃어주니 보는 사람마다 그 마음이 즐겁지 안니한가? 사람은 평생을 살아도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다. 우리는 다만 거울을 보며 반대로 비춰진 자신의 모습의 상을 보는 것 뿐이다. 나라고 여기는 나의 실제의 모습이 내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분명히 반대로 보이는 ..

빛 그림/인물 2015. 5. 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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